과제땜에 친구랑 만나서 국박다녀왔다! 새벽에 실연하고 부은눈은 얼린수저로 가라앉히고 여민해락 막바지 보러 갔었음
기획전은 촬영금지라 사진은 없는데 메모:
-아수라가 여섯개의 팔에 들고 있는 것
-순종국장록의 사진
-순종어진 뭔가 이상함;
-이왕가박물관(제실박물관) 소장품 사진첩
-조선고적도보의 기록사진(이거 굉장히 인상적이었음!)
-고유섭, <개성박물관을 말함>
-맥주박물관 있으면 매우 가보고싶다
-백자철화끈무늬병(넥타이병) 실제로 보니 굉장히 좋다
-분청사기철화어문병: 분청사기는 대부분 철화어문인데 청자나 백자나 채색도기보다 정말 귀엽고 이쁨
-영남면 전래 석조불좌상
-보물806호 백자반합
-노묘(장우성) : 이건 글도 좋고 그림도 좋고
-철화끈무늬병 굽 안바닥의 한글 명문은 무슨뜻?
국박 같은 데서 알바하면 되게 좋겠다... 저런덴 알바 안구하나
동양미술사 엄청 열심히 공부했던 거 같은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나고
예전엔 국박 혼자서도 잘 가고 그랬는데 이제 또 자주 들락거려야지
한국관 말고 다른 상설관은 거의 안 가본 거 같은데.. 중국관의 진묘수(무덤에 세워놓는 조각)가 굉장히 이쁜 게 많았다



사자상 이것도 넘 귀염


오오 나에게 위안을 준 아수라ㅠㅠ



이것도 진묘수인데 표정ㅋㅋ

이건 중국관 것은 아니었는데... 생황모양 연적
연적은 디자인이 굉장한 것들이 많은데 요즘도 저런 거 나왔으면 좋겠다



덧글
딨 2009/11/08 00:11 # 답글
진묘수 짱이닼ㅋㅋㅋㅋㅋ